정수리 탈모 예방을 위해 병원에서 약 처방과 커클랜드 미녹시딜 5% 하루 2번 정수리에 도포하고 있습니다. 미녹시딜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포이드는 도포 도중 액이 흐르는 경우가 있어 원하는 위치에 제대로 도포하기가 어려워, 탈모 약병(물파스 공병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) 구매 후 1달 정도 사용 후기를 포스팅할까 합니다.
구매처 & 구매가격
구매처 : 쿠팡
구매 가격 : 14,000
- 공병 6개 : 7,500원
- 속캡 5개 : 3,500원
- 택배비 : 3,000원
사용후기
장점
- 1회 도포 시 1ml 정량을 도포해야 하는데, 눈금이 표기되어 있어 편리합니다
- 커클랜드 미녹시딜 5%(60ml) 한 통이 다 들어가는 크기라 편리합니다
- 속캡이 커클랜드 미녹시딜 병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속캡만 구매하셔서 사용하셔도 될 듯합니다
- 속캡을 돌려서 교체가 가능합니다(다른 공병은 속캡은 돌려 끼우는 회전형 방식이 아닌, 눌러서 삽입하는 방식이라 제거 시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)
- 속캡만 별도로 구매가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.
단점
- 공병 외관에 스크래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 기능상에 문제는 없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. 구매 상세페이지에도 스크래치 내용은 설명이 되어있으니, 구매할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세요
주의점
- 속캡의 경우 두피에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. 저는 알코올로 소독 후 사용하고 있으나, 찝찝하신 분들은 교체 주기를 지켜주시는 게 좋겠습니다
- 미녹시딜 침전물로 인해 공병도 30일 사용 후 주기적으로 교체를 권장합니다. 저는 소독 및 세척 후 사용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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