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, 저녁엔 일교차가 커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낮엔 따뜻한 가을 날씨라 더 추워지기 전 팔당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. 저 처럼 자전거가 없으신 분들도 대여가 아래 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!
자전거 대여
- 자전거는 ‘바이클토탈’에서 일반 고급 자전거 종일권으로 20,000원에 대여하였습니다. 자전거 라이딩 코스 따라 자전거 대여소가 많으니, 출발하고자 하는 코스에 맞게 자전거 대여하시면 편하게 이용 가능하실겁니다.
- 다른 자전거 대여금액은 아래 가격표 참고해주세요.
- ‘바이클토탈’은 팔당역 & 신원역 2군데가 있고, 원하시는 지점에 반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.
- 헬맷은 성인용 & 아이들용 모두 무료로 대여해주니, 원하시는 분들은 사용 후 반납 하시면 됩니다
자전거 라이딩 코스
- 코스 : 팔당역 – 능내역 – 북한강철교 – 양수역 – 신원역 – 물의 정원 – 팔당역
- 소요시간 : 약 4시간
- 거리 : 약 35km
- 난이도 : 하(코스 자체에 오름막이 거의 없는 평지라, 어린아이를 동반한 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)
맛집
- 초계국수
- 돌미나리전집
- 순두부
- 연잎핫도그
주변 풍경
가족단위, 동호회 분들이 즐겁게 라이딩 하시고 계셨고,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. 오르막길도 거의 없다 보니, 전 쉬는 시간 포함 약 35km 정도를 4시간에 걸쳐 탔는데, 다리가 터질 듯한 느낌은 딱히 들진 않았습니다. 두 다리 튼튼한 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.
물의 정원에선 공연도 하고 있었고, 푸드트럭, 포토존도 여러 곳 있어, 나들이도 가셔서 기분전환도 하시고 자전거로 건강을 챙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다음 번에도 대성리 방향을 따라 청평/춘천 방향으로 라이딩을 해볼까 합니다. 날이 추워지기 전에 좋은 풍경 감상하시고 라이딩 즐겨보신는 건 어떠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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